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게 만드는 생각의 오류 ; 상당히 흥미롭다.
목차
제1장 터무니없는 믿음과 사이비과학적인 사고
제2장 내 어깨 위의 그렘린
제3장 과학자처럼 생각한다는 것
제4장 운과 우연의 일치를 간과하는 오류 → Randomness
제5장 실재하지도 않는 것을 보는 오류 → Memory
제6장 상관없는 것에서 연관성을 찾는 오류 → Randomness
제7장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는 오류 → Memory
제8장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하는 증거만 찾는 오류 → Selective information
제9장 단순화전략을 맹신하는 오류 → Simplification
제10장 질문의 틀과 올바른 판단을 가로막는 여러 가지 장애물들 → Selective information
제11장 불완전한 기억 → Memory
제12장 타인의 영향 → Context
에필로그 몇 가지 최종적인 생각들
1. 우리에게는 잘못된 믿음이 많다. 증거를 편향적으로 그릇되게 판단하는 성향이있다.
→ 누구나 잘못된 방식으로 증거를 찾고 판단하는 성향이 있다.
결국엔 자신의 믿음을 확인시켜주는 증거에만 집중하는 성향이 있고,
왜냐하면 그게 더 쉽기 때문이다. 심적으로나, 논리적으로
→ 축구 경기를 봐도 상대편의 페널티가 훨씬 잘보인다.
2. 인간은 원인을 중요시 하는 동물이며, 세계에서 인과관계를 찾으려는 욕망이
우리 안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이며, 너무나 과신하여 별 관련 없는 것들을에
원인의 의미를 부여하는 습성이 있다.
3. 조지 버나드쇼 : 우리 사회에 위험한 것은 불신이 아니라 믿음이다.
4. 믿고 싶은 것만 믿은 예는 소통촉진법의 facilitator에 의한 소통촉진이었다.
5. 일화적인 증거에 의지하는 성향 : 인간은 천성적인 스토리 텔링에 끌리는 존재이며,
게다가 사이비 과학을 믿는 이유는 믿고 싶기 때문이다.
6. 최상의 믿음을 형성하는 법 (비판적 사고)
1) 주장을 분명하게 적는다.
2) 이 주장을 뒷받침해 주는 증거를 고찰한다.
3) 다른 가정들을 살펴본다.
4) 가정의 타당성을 평가한다. from 테오도르 시크와 루이스 본
7. 바넘효과와 포러효과 (Forer Effect) 이상하다? 두개가 뭐가 다르담?
8. 운과 우연의 일치를 간과하는 오류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 백만번에 한번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뉴욕에서는 하루에 여덟번 일어난다. - 펜 질레트
9. 실재하지도 않는 것을 보는 오류
→ 보고 싶은대로 보는 오류
→ 무작위적인 무늬에서 뭔가를 보는 현상 → 파레이돌리아 (pareidolia) 인식현상
→ 찰스버넷 증후군 (Charles Bonnet Syndrome) 시각 경로에 손상을 입어서 환영르 봄
10. 인간은 패턴을 찾는 동물이다.
→ 잉크 얼룩무늬 (로르샤흐 잉크 테스트)
→ 부정적인 자료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라.
→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 특히나 여기에서 Selective information (선택 편향)이 나옴.
11. 왜 예측 불가능한 것들을 왜 계속 예측하려는 것일까?
→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믿는 이유는 그렇게 믿고 싶기 때문이다.
12.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하는 증거만 찾는 오류
→ 결국 이것은 귀납적 오류 이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버릴 수 있다.
→ 게다가 이것은 Attribution Theory의 원인을 잘 되었을 때는 내탓 잘 안되었을 때는 남탓의
원인 으로 돌리는 오류에 범하게 된다.
13. 한번 만들어 놓은 가설이 틀렸을 경우에 다시 제대로 된 답을 찾기 어려운 이유는
→ 가설을 만들면서 증거들에 의한 꼭 들어 맞는 패턴을 만들어 두었는데,
막상 안맞는 것이 나오니까 수정하려고만 해서 그렇다. Zero Base로 다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14. 단순화 전략을 맹신하는 오류 (Representative Heuristic)
→ 주먹구구식의 단순화 전략은 아주 유용하다. 오류에 빠지기도 쉽고, 운이 좋으면
정답에 가까워 질 수도 있다.
→ My opinion : 단순화 전략은 가설 사고로 유용하며, 꼭 검증이 되어야 한다.
→ 게다가 표본 크기를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15. 그런데, 도박사와 오류와 평균으로의 회귀는 너무 서로 안맞지 않나?
옳바른 판단을 방해하는 것들~
16. 사람은 Availability에 의해서 자꾸 그것만 생각난다는 오류에 빠질 수 있다.
17. 심적 회계 : 2만원짜리 표를 사서 보러갔더니 잃어버린 것을 알게되었다.
그러면 대부분은 다시 표를 사서 보지 않는다.
하지만, 표를 사서 보려고 갔는데 2만원을 잃어 버렸더라
그러다면 어쨌거나 2만원짜리 표는 다른 얘기니까 사더라.
18. Over Confidence
19. 거짓 기억
→ 거짓으로 기억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인간 분석을 하면 할 수록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이 든다.
**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중에 가장 편리한 방법은 불안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도화선에 불을 붙인 것 처럼 폭도로 변하거나, 배신을 일삼게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