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이 세상에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스멀스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나요.
 
끝까지 들어보자.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자. 전제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전제가 틀리다면 곧바로 반격이 들어갈 수 있다. 또는 전제자체를 부정해 버릴 수 있다.

또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무리한 요구를 할 때는 농담도 잘하셔 천지개벽을 해도 못한다. 등으로 흘려버린다. 또는 내 입장이 되어 보세요. 라는 등의
또는 극단적인 표현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거에요" 라는 둥이면 "절대라구요?"라고 반문하는 것이 좋다.
 
약점을 공격당한 경우에는 약점을 장점으로 반전시켜야 한다. → 또는 약점을 그자리에서 인정해 버리고, 그러니까 좋잖아 식으로 받아치는 것도 좋다.
 
반론을 하기 위한 근거를 첫번째로는 두번째로는 하는 식으로 늘어놓아야 한다. 우선 여기에서는 중요한 것부터 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 라고 반문해 보자.
 
내가 상사인 경우에는 시작할 때 5가지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보수전략 : 네가 이렇게 하면 내가 이렇게 해주겠다.
징벌전략 : 네가 말을 듣지 않으면 이런 벌을 줄 것이다.
논리전략 : 말을 듣지 않으면 이러한 사태가 일어난다.
개인적전략 :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질 거야, 너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
사회적전략 : 말을 듣지 않으면 모두 실망할 거다.
 


반격을 막는 방법
 
최악전략 : 월급인상이 5%정도는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 자네가 원하는 대로 노력했지만 말야, 결국 그렇게 하지 못해 미안하고, 라고 최악의 소식을 전하고, 하지만 5% 인상은 받아냈네!
 
 
일단 넘어온 경우에, 해온 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희망사항으로 표현하자.
이렇게 두꺼운 보고서를 대체 누가 읽겠어? 더 간략하게 정리해서 다시 가져와. (명령)
→ 호오, 이렇게나 조사를 많이 했다니 고마워. 여기에 간략한 요약도 덧붙여주면 기쁘겠는데 말이야. (희망표현)
 
양날의 검.
모처럼 완성한 보고서에 숫자가 너무 많은 걸 깨달았을 경우, 미리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말한다.
"숫자가 너무 많아 읽기 곤란하지만 필요한 통계자료라 뺄 수 없었습니다" 라는 둥으로 미리 제시하자.
 
되묻는 수법을 사용해서 말을 끌어내자.
 
무리한 요구에서 웃어버리는 것 잊지 말것
 
묘사를 기본으로 해서 얘기하면 Effect가 크다.
음주운전을 하지 마라 = "옆집에 사는 젊은 아가씨가 죽었어, 스무살 정도밖에 안됐는데, 왜 술을 마시고 운전했는지 모르겠어. 장례를 치른지 이틀후에 성인식 때 입으려고 주문했던 옷이 도착했는데, 그게 또 부모님 마음을 더 아프게 했지 뭐야"
 
마지막으로
카멜레온 수법을 사용하자. (그래프 따오면 좋을 듯)
 
- 먼저 이기는 말 -
 
필살기 : "너나 잘해 반격 법"
 


http://hieonn.tistory.com/entry/반격-제압력-Intro

1. 논리적인 반격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2. 회의나 강의를 들을 때는 어떤 자세여야 하는가?

3. 이야기를 들을 때는 다각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 중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4. 무리한 요구를 받았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1) 회의나 강의를 들을 때 질문을 부끄러워 하지 마라.

2) 정의를 항상 정확히 하고 들어가라.

3) 모든 것에는 두가지 측면이 있다. 약점이 있다면 당연히 장점이 있다.

4) 무리한 요구를 받았을 때는 큰 웃음으로 넘겨야 한다. 유재석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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